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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목! 2007 문화 콘텐트 - 뮤지컬
2007년 국내 무대에 오를 뮤지컬 총 예상 편수는 150편. 역대 최다다. 숫자만으로도 뮤지컬 빅뱅이 2007년에도 계속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. 내년엔 어느해보다 많은 창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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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방!중견기업]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장난감업체 손오공…완구+뉴미디어 수퍼 손오공 야심
"완구와 뉴미디어를 결합한 2.5차산업"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해 '국내 산업의 재도약 방안'이라는 보고서에서 완구업체 손오공을 가리켜 한 말이다. 단순히 완구만 판매하는 것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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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회사를말한다] 3년간 매출 감소 … 4분기부터 풀릴 듯
손오공은 국내 완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다. '원소스 멀티유즈' 전략을 통해 완구.애니메이션.게임.캐릭터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. 향후 손오공은 국내 완구 시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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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윤영, 정통멜로 연기로 TV영화 주연 캐스팅
'건강미녀' 최윤영이 5부작 TV영화 '메모리 아일랜드'(감독 장한식·제작 헐리우드픽쳐스)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돼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'샾'의 장석현과 호흡을 맞춘다. 최윤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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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바일 ‘상상플러스’ 방송 인기 뛰어넘을까
KBS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‘상상플러스’가 휴대 전화 게임으로 지오스큐브(대표 고평석)에 의해 출시돼 한 달 가까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. 무엇보다 TV 프로그램 ‘상상플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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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그 시대 그 문화 한눈에 '광고 50년'
광고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. 광고 속에는 시대상과 문화가 녹아 있다는 얘기다. 특히 TV광고는 영상세대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준 콘텐트였다. 그런 TV광고가 올해 5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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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in] "한국의 노하우 배우자"
류쥔 쉬안둥카툰 부사장(왼쪽)과 윤주 대표가 관객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. [사진=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제공] 지난달 28일 오전 9시 중국 상하이 창닝(長寧)구 상하이다매체산업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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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문화산업? 문화산업!
'일본 극장 아니메 50년사'의 저자 송락현씨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. "일본에서 애니메이션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것은 1963년 1월 1일 '철완 아톰'(감독 데즈카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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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로 무령왕릉 속살까지 살리고
고려청자의 신비스런 색채를 체험할 방법은 없을까. 옛 도공의 완숙한 솜씨를 따라할 순 없을까.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. 청자의 재료 배합, 유약 비율 등을 정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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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뮤직 비디오 한편의 영화가 되다
음반시장의 계속되는 불황 속에도 뮤직 비디오 제작 열기는 뜨겁다. 조성모의 '투 헤븐'(1998년)이후 '한국형 뮤직 비디오'로 정형화된 '드라마타이즈드(드라마처럼 만들어진) 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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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고로 뒤돌아본 30년 CM송에서 컬러링으로
"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.", "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."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이 광고 방송노래(CM송)처럼 왜 70년대에 CM송이 유행했을까. 또 광고 문구 한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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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리빙] 전·자·레·인·지 별걸 다 하네
'원소스 멀티유즈'라는 말을 아세요. 하나의 사물이나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뜻이지요. 요즘 기업이나 학계에서 한창 유행하고 있는 용어랍니다. 그런데 이 말이 부엌 한구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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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OP UP] 만화로 다시 만날 '미사'
소지섭.임수정 주연의 KBS 드라마 '미안하다 사랑한다(이하 미사)'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. 지난해 겨울 '미사 폐인'이란 매니어까지 양산하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. 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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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만화산업 지원 확 늘려야" 민병두 의원 주장
최근 만화가 방학기 원작의 '조선여형사 다모'가 이명세 감독의 영화 '형사'로, 김혜린 원작의 '불의 검'이 동명 뮤지컬로 관객과 만나는 등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.드라마.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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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업그레이드 손오공
완구업체로 출발한 ㈜손오공이 애니메이션 제작에 이어 최근엔 게임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. 게임업계에서는 완구나 애니메이션, 게임 등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손오공의 행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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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깊이보기: 흔들리는 한국영화] 제작비 급증…관객수는 뚝 '외화내빈'
영화계에 먹장구름이 가득하다. 지난주 벌어진 강우석 감독 주연에 최민식.송강호씨 조연의 '충무로 목장의 결투'로 영화계의 구조적 모순이 잠깐 드러났다. 영화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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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대를 논하다] "게임·문화 융합시대 곧 열릴 것"
게임은 이제 어린이나 일부 젊은층의 전유물이 아니다. 그 자체가 한 해 70조원을 넘는 거대한 시장으로 커졌다. 20세기가 하드 웨어의 시대였다면, 21세기는 소프트웨어 시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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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용준 '첫사랑' 日서 경이적 시청률
‘욘사마’가 출연한 KBS 드라마 ‘첫사랑’이 일본 NHK 위성방송에서 2.4%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방송됐다. 지난 1996년 9월 KBS2 주말극으로 방송된 ‘첫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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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대는 아름다워] 뮤지컬을 영화로 영화를 뮤지컬로
스웨덴 그룹 아바의 노랫말을 엮어 만든 뮤지컬 '맘마미아'가 곧 영화로 제작될 모양이다. 지난주 영국의 한 연예정보 사이트가 이 사실을 알렸다. 주연 배우로 니콜 키드먼이 물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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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'다빈치 코드'
다빈치 코드, 원제 The Da Vinci Code 댄 브라운 지음, 양선아 옮김, 베텔스만, 전2권, 각권 7,800원 국내에서도 ‘예수’논쟁이 재연될 것인가. 예수는 인간이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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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이 경쟁력이다] 2. 나비 축제 성공포인트
인구 4만2000여명의 시골 소읍(小邑)이 축제 하나로 연간 300만명 가까운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. 관광 불모지나 다름없던 함평이 나비축제로 인해 관광명소로 변모한 것이다.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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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에로 비디오, 군사정권 때 활짝"
"에로 비디오를 외설이니 저질이니 비하하는 사람이 많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. 탤런트.배우들의 누드 열풍에서 보듯이 분명히 에로물에 대한 수요가 있습니다. 에로는 오히려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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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만든 프로 '꿩 먹고 알 먹고'
만약 방송사들이 몇 달간 공들여 찍은 드라마를 TV에서 달랑 한번 틀고 만다면 얼마나 아까울까. 하지만 이런 걱정은 접어둬도 좋다. 요즘은 지상파에서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을 케이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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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 일색 인터넷신문 중도·보수 목소리 낸다
온라인 신문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. 진보.개혁 진영의 텃밭처럼 여겨졌던 사이버 공간에 중도 및 보수를 표방하는 인터넷 신문이 잇따라 도전장을 냈다. 여기에 중앙.조선.동아 등 '